[ChatGPT] 플러그인 탐구: 동화책 만들기 (StoryBird- Stories)

 

동화책 작가가 되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. 

제 아이에게 구름빵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나도 이 정도 스토리는 금방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었습니다. 

인공지능이 써 주는 동화는 어떠할까요?

프롬프트 하나로 이야기도 만들어주고 삽화도 그려주는 ai가 있습니다. 

바로 최근에 ChatGPT 플러그인에 등록이 된 Stories 이 바로 그것입니다. 

 

ChatGPT plugin Stories

 

이 플러그인은 AI를 사용하여 주어진 프롬프트에서 스토리를 생성합니다.

스토리는 짧은 소설, 동화, 공상 과학 소설 또는 사용자가 제공한 프롬프트에 따라 다른 유형의 스토리가 될 수 있습니다.

가장 놀라운 것은 바로 전자책의 형식으로 생성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 

제가 입력한 프롬프트는 "create a story of first love" 였습니다. 

10-20초 후에 링크가 GPT에 생성이 됩니다. 

Stories 플러그인이 작동되고 링크가 생성된다

제목을 The First Crush 라고 바꾸었네요.

클릭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. 

StoryBird 첫화면

https://storybird.ai/library/the-first-crush

 

 

짧은 프롬프트 하나로 무려 40페이지 짜리 동화책이 만들어졌습니다. 

이야기도 꽤 재미있습니다. 

삽화 속 캐릭터의 일관성이 좀 떨어지고 어색한 부분이 많이 있지만

AI가 그려나가는 이야기가 꽤 매력적입니다. 

Sign Up을 해서 계정을 등록하면 

자신의 아이를 위한 동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. 

 

아이에 대한 정보를 넣으면 맞춤형으로 이야기가 생성이 됩니다. 

 

2~5분을 기다리면 

 

프롬프트 Element 3개를 입력하는 창에 Minecraft, Youtube, Tae Kwon Do  이렇게 넣었습니다. 

제 아들 은율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생성해 주었습니다. 

20달러 짜리 팟캐스트를 눌러보니 (결제는 하지 않았습니다)

아이의 음성 파일을 넣어서 입력하는 부분이 나오고

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이 나옵니다. 

결제하기엔 좀 비싼 느낌이 드네요. 

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

꽤 퀄리티가 있는 그림도 생성해 주는 것 같습니다. 

 

캐릭터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. 

동화책을 읽다가 몰입이 깨어져 버렸네요. 

무려 62페이지 짜리 이야기책을 순식간에 만들었습니다. 

그림책 아래에는 다른 사용자들이 만든 이야기도 공유되어 있습니다. 

 

 

심심할 때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플러그인 인 것 같습니다. 

아이와 함께 프롬프트를 넣어보고 생성된 이미지에 대한 평가도 함께 해보며

영어 공부도 함께 한다면 일석삼조 아닐까요?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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